남원 민생안정 지원금 1인당 30만원 신청하세요

남원시에서 최근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는 남원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25년 설 명절 전에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라서 한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늦지 않게 신청해서 제때 30만원을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남원에 살고 계신 부모님이나 친척, 친구나 지인이 있다면 잊지 말고 신청할 수 있도록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남원 민생안정지원금

전국민에게 2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을 정부에서 거절하는 바람에 이제는 각 지차에서 시민들에게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경제가 얼어붙고 있어서 특히나 중소도시, 지방은 연말연시가 매우 어렵고 힘든 상황인데요. 남원시에서는 조금이나마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남원 민생안정지원금은 현재 남원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특정일 기준으로 계속해서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에게 한해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는 민생안정 지원금 신청은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가서 신청하면 됩니다.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대리신청도 가능하니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신청방법을 꼼꼼하게 확인하길 바랍니다.

1인당 지급액은 30만원입니다.

남원사랑상품권 형태의 무기명 선불카드로 나눠질 계획인데요.

4인가족 기준 120만원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큰 금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2025년 1월 설 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하니, 명절을 맞아 목돈을 써야 하는 시민들 입장에서는 정말 큰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때를 생각해보면, 비록 10만원, 20만원이라 할지라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식비를 아끼고 생활비를 급한 곳에 쓸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이 큰 역할을 한 것이죠.

민생안정 지원금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경제가 어려워서 지갑을 꽁꽁 닫고 외식 한번 마음대로 하지 못했던 시민들이 모처럼 걱정없이 장을 보고 밥을 사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통근 결정을 내린 남원시의 결단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다른 지자체에서도 민생안정지원금 혹은 민생회복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경제활성화 및 민생안정대책을 앞다퉈 내놓을 것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거주하고 계신 지자체에서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