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MBTI를 기반으로 하는 심리테스트가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과수원 성격 테스트도 마찬가지인데요. 총12 가지 문항에 대해 답을 하면, 최종적으로 나의 성격과 어울리는 과일과 함께 성격을 분석해 줍니다. 마치 MBTI처럼 총 16가지 과일 중 하나로 내 성격이 표현되는데요. 과수원 성격 테스트 하는 방법과 바로 해볼 수 있는 링크를 첨부해 드릴 테니, 재미 삼아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과수원 성격 테스트
과수원 성격 테스느는 테스트 잇에서 만든 일종의 심리테스트인데요.
사람의 성격을 16가지 과일로 분류해서, 내 성격가 가장 어울리는 과일을 추천해 주는 것입니다. 미치 MBTI와 비슷한데요.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 조금 더 심도 있게 성격유형을 검사하는 MBTI와 달리 간단한 질문을 통해 빠르게 성격을 테스 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입니다.
성격 테스트 결과
저도 과수원 성격테스트를 직접 해봤는데요. 왜 이게 MBTI와 연관된 심리 테스트인지 알겠더라구요.
문항에 대한 답을 해나가다 보면, 내 성격이 외향적인지 내향적인지, 그리고 계획적인지 즉흥적인지를 묻는 문제들이 보입니다.
현실적인지 아닌지 등 꼭 MBTI 검사를 받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 나갈 땐 꼼꼼하게 생각해서 하는 거보다는 바로바로 생각나는 내 스타일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본능적으로 골라야 그만큼 내 성격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테스트 결과, 제 성격은 체리로 나왔습니다.
체리를 설명하는 키워드는, 솔직함, 개방적, 자기애, 비관적 이렇게 4가지 인데요.
귀찮은 일에 휘말리지 않고, 모든 것에 있어 극한의 효율성을 추구한다는 걸 보니 제 성격과 비슷한 구석이 많은 거 같습니다.
머리는 좋지만 귀차니즘이 심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며, 사람들이 본론만 말해줬으면 한다는 것도 제 성격과 일치했습니다. 볼수록 결과가 놀라웠습니다.
과일별 MBTI 매칭
16가지 과일은 16가지 MBTI와 1:1로 매칭이 되는데요. 과일별 MBTI, 즉 성격 유형은 아래와 같습니다.
- ENFP → 청포도
- ENFJ → 딸기
- ESTP → 레몬
- ESTJ → 귤
- ESFP → 파인애플
- ESFJ → 수박
- ENTP → 포도
- ENTJ → 사과
- INFP → 참외
- INFJ → 오렌지
- ISTP → 아보카도
- ISTJ → 복숭아
- ISFP → 블루베리
- ISFJ → 키위
- INTP → 체리
- INTJ → 바나나
앞서 저는 체리가 나왔다고 했는데요. 체리는 MBTI 중 INTP에 해당합니다. 제 MBTI는 INTJ인데, 상당히 유사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내 성격은 어떤 과일일지, 여러분도 과수원 성격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성격 유형을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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