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및 구매처 자세히 보기

기후동행카드를 신청하면 누구나 서울시 지하철과 버스는 물론이고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분들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게 무조건 이득일 텐데요.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과 구매처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본사업 실시

 

그간 서울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해 온 기후동행카드 사업이 7월 1일부 본사업으로 전환돼 추진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출시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판매되는 등 출시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현재 누적판매량은 160만 장이며, 평일 평균 이용자는 54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시범사업 기간에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와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서 본사업이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는 더 편리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주요 내용

 

기후동행카드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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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는 크게 모바일 카드와 실물 카드로 구분이 되는데요.

 

모바일 카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회원가입 후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을 누르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다만 모바일 신청은 안드로이드 휴대폰만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실물카드의 경우에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1호선은 서울역 ~ 청량리역)/ 9호선·우이신설선·신림선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을 해주셔야 합니다. 카드를 미등록하면 환불과 따릉이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참고로, 11월에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결제기능이 결합된 후불형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기후동행카드를 30일마다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되면 매월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지고 지금보다 훨씬 더 편리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종류

 

기후동행카드가 본 사업에 들어가면서 종류도 총 7종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 30일권(일반) : 65,000원 / 63,000원(따릉이 사용 여부)
• 30일권(청년) : 58,000원 / 55,000원(따릉이 사용 여부)
• 1일권 : 5,000원
• 2일권 : 8,000원
• 3일권 : 10,000원
• 5일권 : 15,000원
• 7일권 : 20,000원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앞으로 청년들은 7,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청년용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나이는 만 19세 ~ 만 39세 청년이 대상입니다.

 

이상으로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및 구매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기후동행카드와 비슷한 정책으로 대중교통료 중 일부를 환급해 주는 k패스카드도 있으니, 서울시가 아닌 다른 지역에 사는 분이나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분들은 k패스 카드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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